학장칼럼 :: Korea Calvary Chapel Bible College

About
입학안내
교육학과
온라인스쿨
커뮤니티
학생지원
홀리북스
ENGLISH

인사말
믿음의신조
사역비전
사역현역
학장칼럼
교육시설
교수소개
찾아오시는길

인사말
믿음의신조
사역비전
사역현역
학장칼럼
교육시설
교수소개
찾아오시는길

학장칼럼

home > About > 학장칼럼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진 성도

작성자: calvary

조회: 21664 등록일: 2021-01-23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진 성도   <o:p></o:p>(고전1:2-3)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자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o:p></o:p>고린도전서 1장은 고린도서의 서론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고린도서를 이해하는 열쇄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바울서신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리의 발견은 바울이 각 교회에 편지를 쓴 이유를 찾아내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그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고린도의 지역적 상황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개척한 후 에베소에 가서 3년을 머무르며 글로에로부터 전달된 고린도교회의 소식을 듣고 편지를 쓰게 된다,   <o:p></o:p>고린도는 펠로포네소스 반도와 그리스 본토를 연결하는 좁은 해협 남쪽의 2km지점에 위치한 도시로 서쪽에 고린도만과 동쪽에 샤론만이 자리잡고 있어 고대로부터 상업의 중심지가 되어 왔다. 이곳은 서쪽으로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동쪽으로는 이집트와 동방의 상인들이 들어오는 통로가 되었으며, 그 당시 네로 황제는 지협을 뚫는 운하공사를 착공하였으나 1983년에 와서 완공되었다.   <o:p></o:p>그후 고린도시는 알렉산더 대왕이 주도했던 헬라동맹의 중심지가 되었고, B.C.14년 로마 루시우스 뭄미우스 장군에 의해 정복되었고, 후일 율리우스 시이저에 의해 로마정부의 아가야 지방의 수도가 되어 로마시민들을 정착시키므로 학문과 문화, 교통의 중심지가 되었다,   <o:p></o:p>후일 고린도는 귀족사회의 노예제도가 만연하여 인구의 1.3배에 가까운 노예들이 있어 60만의 대도시가 되었으며, 전 세계의 문물이 교류하는 지역적 천혜를 누리면서도 악의 축이 되고 말았다.   <o:p></o:p>고린도시가 타락한 문화생활로 "코린디아조마이"(부도덕의 산실)라는 말로 불리며 부도덕하고 악한 도시로 전락한 가장 큰 원인은 사랑의 여신이라 불리는 "아프로디테" 신전을 섬기는 수천명 여사제들이 밤이면 거리로 나와 몸을 팔아 성전을 운영하였다.   <o:p></o:p>그로인해 평범한 고린도 여인들은 창녀들과 구분하기 위해 머리에 수건을 두르게 되었는데, 바울은 이러한 풍습을 그대로 교회에 적용하여 여자들은 교회에서 머리를 쓰라고 명령하였다. 또한 신전에 제물로 바쳤던 짐승들의 고기가 시장에 유입되어 고린도 사람들은 제물을 먹는 것을 낙으로 삼았는데, 이 문제도 교회 성도들 간에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o:p></o:p>바울은 1장 서두에서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라고 기록하였다.   <o:p></o:p>여기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라는 호칭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그 이유는 고린도에서는 다른 방법으로 거룩하여지려는 풍조가 만연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하나는 이방신을 예배하는 방법과 헬라의 그노시스 철학에 참여하려는 풍조였다. 그러므로 바울은 성도의 거룩함을 강조하였다. 다른 방법으로는 거룩해질 수 없기 때문이다.   <o:p></o:p>또한 바울은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이라 칭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 평등하여지는 성도의 권리를 선포하였다. 이는 고린도교회의 계파 간의 알력을 경계하려는 강한 의지가 내포되어 있다. (이요나 목사)

댓글 : 0 건



이전글	영적 분별의 지혜
다음글	사단을 너희 발아래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60	성령과 신부의 초청 메시지	ccbc	66235	2018-05-20

259	(마24: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	이요나	65870	2017-08-19

258	(마25:46) 영원한 벌, 영원한 생명으로 들...	요나	65778	2017-08-26

257	거룩함, 하나님의 뜻	요나	65758	2017-09-02

256	“추수군의 지혜”	calvary	65262	2018-07-21

255	예수가 필요한 사람들	요나	65262	2018-06-30

254	왜 의심하는가?	요나	65146	2018-08-18

253	망나니를 향한 하나님의 뜻	요나	64886	2018-08-31

252	너의 주인은 누구인가?	요나	64879	2018-08-04

251	“실족치 않는 자의 복”	갈보리채플	64867	2018-07-27

250	(마태복음19:28) 천국의 우선순위	요나	64642	2018-09-07

249	나의 보화 주님의 진주	요나	64536	2018-08-11

248	“균형 잃은 두 세대”	이요나	64232	2019-02-23

247	(마태복음21:44) 깨어질 것이냐? 깨뜨려질 ...	요나	64218	2018-10-13

246	저주 받을 일곱가지 위선 행위	요나	64201	2018-10-27